[미디어펜=문상진 기자]"사무실 직원들에게는 알리지 않은 상태로 조용히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기쁨을 함께 나눴다."

24일 나눔로또 제799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복권인 '트리플럭' 1등에 당첨돼 5억 원의 당첨금을 받은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 제799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복권인 '트리플럭' 1등에 당첨돼 5억 원의 당첨금을 받은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799회차 로또당첨번호 조회는 24일 오후 8시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지난 19일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당첨자 인터뷰란에 소개된 행운의 주인공은 "평소 재미 삼아 사무실에서 남는 점심시간에 게임을 했는데 이번에 1등에 당첨됐다"며 "처음에는 1000원 인줄 알았는데 5억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고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사무실 직원들에게는 알리지 않은 상태로 조용히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기쁨을 함께 나눴다"며 "당첨금을 받아 빨리 전세금 대출을 시원하게 갚고 싶다"고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본인만의 특별한 당첨 전략은 없고 평소에 로또복권보다는 인터넷복권인 트리플럭, 트레져헌터스피또 1000을 자주 구매한다고 밝혔다.

"감사합니다. 이번 행운을 계기로 더욱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당첨 소감을 전한 주인공은 "당첨금으로 대출금 상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4일 799회차 로또당첨번호 조회는 24일 오후 8시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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