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G G3’ 외에 ‘갤럭시 S4’ 등 다른 4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고가 인하가 확정된 모델은 갤럭시S4, 갤럭시S4 LTE-A(32GB), 갤럭시 윈, 갤럭시 그랜드 등 4종이다.

   
▲ LG유플러스 제공

갤럭시S4 LTE-A(16GB)와 갤럭시 노트3 2종은 현재 제조사와 출고가 인하 협의 진행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협의를 마치겠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영업 재개 후 LG유플러스가 출고가를 인하한 모델은 총 8종으로 늘었으며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갤럭시S4와 갤럭시S4 LTE-A 등을 최대 35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조원석 디바이스 담당 상무는 “최근 여러 종류의 단말 출고가 인하를 통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제조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 출고가를 지속 인하하여 고객의 휴대폰 구매비용 부담을 지속 줄여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