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스타 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에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이브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으며 10억달러의 재산분할 소송과 양육권에 대해서도 소송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가수 비욘세/비욘세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혼을 결심한 이유로는 제이지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과거 비욘세는 한 인터뷰에서 “제이지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며 “내 동생 역시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지를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2012년 1월7일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비욘세 제이지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정말인가 대박” “비욘세 제이지, 동생이 화낸 이유가 외도?” “비욘세 제이지, 이유가 진짜 외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