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역 손예진·소지섭이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18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손예진, 2위 소지섭, 3위 공유 순으로 분석됐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18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까지의 순위는 손예진, 소지섭, 공유, 김태리, 이승기, 오연서, 진기주, 박서준, 박해진, 정우, 류준열, 김강우, 김수현, 장동건, 이병헌, 유인영, 박기웅, 이종석, 김옥빈, 김현수, 박선영, 강동원, 배종옥, 이성민, 곽도원, 김상경, 전지현, 김희애, 이정현, 윤여정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예진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는 '순하다, 확실하다, 예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소지섭, 지만갑, 지금만나러갑니다'가 높게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2월 22일부터 2018년 3월 23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86,994,90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2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31,389,639개와 비교해보면 42.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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