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상북도 면경시 산양면에 위치한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 결과 인명피해 없이 진압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차 24대와 인력 54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8시 12분께 진화됐고 소방당국은 현재 남은 불씨 등을 정리하고 있다.

이 공장은 폐비닐을 재공하는 업체로 기숙사 등에 외국인 근로자 등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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