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부부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제이지의 외도 상대녀가 지목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OK 매거진은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이혼 사유가 제이지의 외도 때문으로 보도했다.

   
▲ '03 bonnie&clyde 뮤직비디오 캡처

OK 매거진에 따르면 외도 상대녀의 이름이 모두 ‘R’로 시작, 그 중 ‘리한나’를 지목했다.

또 리한나 외에도 패션디자이너 레이첼 로이, 가수 겸 배우 리타 오라라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소문의 배경에는 최근 논란이 된 비욘세 동생 솔란지의 폭행 사건이 있다. 솔란지 놀스는 제이지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 중에 갑자기 제이지를 향해 주먹을 휘둘러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폭행 사건 직전 뉴욕서 열린 '멧볼 파티'에서 비욘세가 보는 앞에서 제이지가 레이첼 로이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솔란지가 보고 분개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으며 10억달러의 재산분할 소송과 양육권에 대해서도 소송을 펼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비욘세 제이지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정말인가 대박” “비욘세 제이지, 동생이 화낸 이유가 외도?” “비욘세 제이지, 이유가 진짜 외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