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25일 낮 12시 30분경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 승강장과 충무로역∼동대입구역 사이 터널에 연기가 들이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3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하철 운행을 중지한 뒤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발화점을 찾지 못했고 부상자도 발견되지 않아 인근 주택서 난 불로 인해 연기가 역 내로 유입된 것으로 파악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열차 운행을 재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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