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소비자 공모전 ‘스윗 아이디어’ 우승작인 ‘버니 네일’을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버니 네일’은 지난해 에뛰드하우스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장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종 우승한 작품이다.

   
▲ ‘버니 네일’ /사진=에뛰드하우스 제공

‘버니 네일’은 토끼 얼굴 모양의 케이스에 셀프 네일 아트에 최적화된 플랫 브러쉬, 세필 브러쉬, 실리콘 팁 등 각기 다른 어플리케이터 2개씩 귀 모양으로 구현한 네일 컬러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발림성과 광택이 뛰어난 하이글로시 베이스를 적용한 컬러와 함께 특별함을 더하는 글리터와 도트, 펄 등이 세트로 구성돼 있어 정교한 네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앞서 에뛰드하우스는 2013년 ‘스윗 아이디어 시즌 1’ 공모전 기간 동안 13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