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뉴욕 양키스 입단 초읽기? '큰 관심' 보여 "윤석민 후배네?"

야탑고의 유격수 박효준(18)이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 입단할 전망이다.

최근 뉴욕 양키스의 소식을 전하는 미국 매체 '양키소스'는 "뉴욕 양키스가 한국의 고교 3학년 박효준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지난 21일에도 잠실구장에서 '제 68회 황금사자기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서울고와 용마고 결승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모 구단 스카우트는 "뉴욕 양키스에서 박효준을 탐내 공을 들이고 있다. 암묵적으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효준은 1996년생으로 키 181cm, 체중 70kg의 우투좌타이다. 그는 날렵한 몸매로 정교한 타격과 장타력·주루·수비·송구 능력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효준의 뉴욕 양키스 관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효준, 대단하네" "박효준, 윤석민 후배네" "박효준, 인물이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