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코리아는 ‘젤 라이트 3’와 ’젤 에피러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식스코리아 제공

이번에 출시된 ‘젤 에피러스’와 ‘젤 라이트 3’는 모두 젤 쿠션을 적용해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제품은 지난 1989년과 1991년 처음 발매된 아식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러닝화다.

‘젤 라이트 3’은 소프트 그레이를 기본 베이스에 레드와 스카이블루 컬러 조합으로 어떤 코디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9000원.

또 이번에 선보인 ‘젤 에피러스’는 다크 그레이 베이스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으며 레드 색상의 아식스 스트라이프로 매치하여 강렬하게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8만9000원.

한정 발매로 ‘젤 라이트 3’는 3000켤레, ’젤 에피러스’는 2500켤레만 판매할 예정이다.

아식스 관계자는 “지난 달 슈즈 멀티숍을 통해 ‘젤 라이트 3’ 일부 모델을 출시했지만 아식스 대리점을 통해 공식으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젤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