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올 뉴 카니발'이 9년만에 최고의 안전성을 겸비하고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2세대 모델인 그랜드 카니발과 뉴카니발 이후 새로 선보인 3세대 '올 뉴 카니발'을 공개 했다.

   
▲ 기아자동차 제공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카니발에는 국내 미니밴 최초로 각종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돼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 뉴 카니발은 동급 차량 최초로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옵션으로 운영해 미니밴 차량의 주차 및 출차시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게 된다.

또한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의 뒷쪽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멀티미디어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최근 고객들의 성향에 맞춘 220V인버터를 동급 차량 최초로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 올 뉴 카니발 9인승 시트배열/기아자동차 제공

이외에도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측방 경보시시템, 하이빔 어시스트 등 첨단 편의 사양을 ‘하이테크 패키지’로 운영해 동급 미니밴 차량 최초 첨단 편의사양이 다수 적용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 뉴 카니발 편의사양, 대단하다”, “올 뉴 카니발 편의사양, 욕심난다”, “올 뉴 카니발 편의사양, 영업사원 만나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