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은 4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총상금 2억3천만원이 걸린 '제3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8일까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국 영업점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된다.

대회는 국내 일반(1억·3000·100리그), 해외 일반(3000·1000·100리그), 국내 대학생(100리그)리그와 국내와 해외를 통합한 통합리그 등 여러 리그로 나눠 진행 된다. 

각 리그별 상위 수상자 30명 (국내 15명, 해외 9명, 대학생 3명, 통합 3명)에게 총 2억3000만원 규모의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대학생리그 1등 우승자에게는 상금혜택뿐만 아니라 인턴십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KB증권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홈트레이딩시스템 'H-able'을 통해 수익률 상위 참가자의 매매종목을 제공하고 중계페이지에는 투자금액, 투자성향, 선호업종, 투자경력, 지역 등 자신과 유사한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종목 등 투자정보도 제공한다.

김재봉 M-able Land Tribe 장은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차별화된 컨텐츠를 소개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에 앞장서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디지털금융서비스와 함께 투자자 관심에 부응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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