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팬클럽 '울기광'이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팬 커뮤니티 울기광 측은 최근 이기광의 생일을 축하하고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팬들은 오는 30일 이기광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뜻으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했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매년 이기광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는 팬들은 그간 우물 제작 등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29번째 생일을 맞은 이기광을 위해 또 한 번 선행에 나선 울기광 측은 "저희의 작은 마음이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기광은 비스트 멤버들과 지난해 3월 그룹 하이라이트로 새 출발을 알린 뒤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콜링 유'(CALLING YOU),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등 세 장의 앨범을 발표, 숨가쁜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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