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종철, "아들아 언젠가 너도 못생겨질테니."'독설'...미래 대비 '웃음'

'해피투게더'에서 개그맨 정종철이 아들 시후에 독설을 날려 웃음을 줬다.

정종철은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아들 시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가정의달' 특집으로 꾸며져 정종철 부자 외에 가수 박남정과 딸 시은, 개그맨 김대희와 딸 현오 가 출연해 입담경쟁을 벌였다.

▲ 정종철 아들 시후에 독설/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정종철은 이낭 방송에서 "요즘 시후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당부한다"고 입을 뗀 뒤 "시후가 지금은 귀엽지만 아이들의 얼굴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나중에 너도 언젠가 못생겨질테니 지금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면 안 된다'고 늘 얘기해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종철 아들 시후는 “학교에서 형 누나들이 알림장을 가지고 와서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한다”고 말해 학교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자랑했다.

시후는 아빠 정종철 못지 않은 성대모사 실력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귀여움을 받았다.

해피투게더 정종철의 아들 시후 독설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정종철 아들 시후 독설, 아무리 개그라해도 아들에게 너무했다"  "정종철 아들 시후에 독설, 시후야 힘내라"  "정종철 아들 시후에 독설, 시후야 엄마가 있으니 걱정 마라. 아빠 안 닮으면 돼"  "정종철 아들 시후 독설, 아들에게 너무 심하다"  "해피투게더 정종철 아들 시후에 독설, 외모가 다는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