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임채무, "놀이공원은 내 인생"...임현식 박원숙 커플에 "바퀴벌레" '웃음'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 임현식 박원숙이 나들이로 경기도 장흥에 있는 '두리랜드'를 찾았다.
 
   
▲ 두리랜드 임채무/사진=jtbc '님과함께' 방송 캡처
 
임채무는 이날 박원숙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참 안 어울리는 바퀴벌레 같은 한 쌍이다. 차라리 나하고 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해 큰 웃음을 줬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89년부터 운영하는 놀이공원으로 약 3000평 규모다. 
 
임채무는 이날  " 지금 두리랜드가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며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고 했다.
 
임채무는 이어 “하지만 괜찮다. 마음만은 부자”라며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고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리랜드 임채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리랜드 임채무, 한번 가볼까?" "임채무 두리랜드 대박이네”  “임채무 두리랜드, 어디에 있는거지?” "임채무 두리랜드, 적자인에 24년동안이나 운영을?"  "임채무 두리랜드, 왜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