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엑소 멤버 크리스의 소송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크리스의 소송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 JTBC ‘썰전’ 방송 캡처

엑소와 같은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김희철은 “크리스 사태 같은 경우는 팬들과 믿음을 져버렸다는 게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콘서트가 일주일을 남겨 놓고 모든 동선과 안무, 음악 녹음을 다 해놓은 상황에서 나가버린 건…지금 다 뒤집어 졌다”고 전했다.

또 “사실 지금 속상한 건 팬들과 멤버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띠동갑 밀리언셀러들의 동반 컴백! 지오디 vs 엑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썰전 김희철 크리스 소송 사건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크리스 사태 때문에 콘서트는 어떻해” “썰전, 크리스 팬의 입장으로 많이 속상해” “썰전, 엑소가 다 함께 하면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