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이 바다와 접한 여수 최대 규모 상업시설…연면적 1만1721㎡
   
▲ 여수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투시도/이미지=한화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화건설이 다음달(4월) 전남 여수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오피스텔(180실)과 레지던스(348실)·호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며, 1~2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1만1721㎡로 여수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상업시설은 3면이 바다와 접해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바다길을 따라 점포가 배치되며, 1층은 데크설계(일부)  2층에는 테라스(일부)가 선보인다.

오피스텔과 레지던스·호텔로 구성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의 거주자를 배후 수요자로 여의도공원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이순신마리나·해변문화공원·웅천친수공원도 가깝다.

한화건설 이명휘 소장은 "바다 조망권은 이제 아파트, 오피스텔과 같은 주택시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상업시설에서도 각광받는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도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미국의 마이애미 마리나항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홍보관은 4월 초 이순신공원 앞(웅천동 149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여수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위치도/이미지=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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