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슈퍼레이스 공식 의류 후원사로 참여
버커루의 빈티지한 감성과 모터스포츠의 강렬한 이미지가 최적의 조화 이뤄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슈퍼레이스는 28일 데님 브랜드 버커루(한세엠케이)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와 김지원 한세엠케이 상무는 오전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 센터에서 만나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 손잡고 달려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버커루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파트너로서 공식 의류를 후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슈퍼레이스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 김지원(왼쪽) 한세엠케이 상무와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가 28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 센터에서 공식 의류 후원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모터스포츠의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이미지와 레이싱 모델들의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해왔다. 

진(jean)의 빈티지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창조해 온 버커루의 디자인은 생동감 넘치는 슈퍼레이스 경기장의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슈퍼레이스와 버커루는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지고 인지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시즌 평균관중 1만명을 돌파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 가족단위 관중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강화하면서 대중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버커루와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호 대표는 "버커루의 의류 후원 결정에 감사 드린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 시즌도 상호 협력하면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상무는 "국내 최고, 최대규모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버커루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버커루와 함께 출발하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1일과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으로 새 시즌의 문을 활짝 연다. 이후 인제스피디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을 오가며 오는 10월 말까지 총 9번의 경기를 펼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