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또 한 쌍의 연상연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김범·오연서 소속사 양측은 29일 "김범과 오연서가 "tvN '화유기' 종영 후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범(29)과 오연서(31)는 두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교제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다고.


   
▲ 사진=더팩트 제공


앞서 이날 더팩트는 오연서와 김범이 청담동 일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서로 관심사가 같고 대화가 잘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연기자로 나서 '반올림', '왔다! 장보리', '엽기적인 그녀', '화유기'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과 호흡을 맞췄다.

2006년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한 김범은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 '꽃보다 남자', '빠담빠담'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조선 명탐정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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