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3살 남아가 달리던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기차 건널목에서 A(3)군이 달리던 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코레인 경북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시 열차 진행을 알리는 건널목 신호등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CCTV 영상 확인결과 사고 당시 A군이 기찻길 중간에 서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