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덕유산리조트,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군관광협의회원 등 총 70여명이 등방천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했다./사진=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9일 리조트 진·출입로 중심에 위치한 등방천(상·하행 총 1.9km) 주변의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환경 정화작업에는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원 30여명과 덕유산국립공원 20여명,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무주군관광협의회원 2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안에 자리하는 사계절 종합 휴양 리조트다. 관광객은 매년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 동계시즌에만 100만여명 이상이다.

이에 부영그룹은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등방천의 환경 보호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리조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정화작업을 실시해 왔다.

또한 부영그룹은 덕유산국립공원의 생태와 청정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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