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큘러스’가 웹툰 작가 호랑과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호랑 작가는 '오큘러스' 속 문제의 거울이 벌인 사건일지를 보여주는 웹툰을 선보였다.

   
▲ 오큘러스 웹툰 캡쳐

호랑작가 특유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해 거울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웹툰은 영화 속에서 공포의 원인이 되는 거울의 사연, 즉 4세기에 걸쳐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큘러스, 웹툰 못보겠다”, “오큘러스, 낮에 봐야겠어 밝을 때”, “오큘러스, 너무 무서워서 안볼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호랑작가는 ‘옥수역 귀신’, ‘마성터널 귀신’ 등 공포 웹툰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