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박완규가 의류매장 우수사원으로 이름을 날린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1부는 '해투동-긴 머리 휘날리며'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콜라보레이션 그룹 포에버(FOURever)를 결성한 가수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박완규는 과거 '청바지 판매왕'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원 백화점 5층 매장이었는데, 백화점 특판매장에서 청바지를 판매했다"고 운을 뗐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박완규는 "하루에 청바지를 200장 넘게 팔았다. 여성용 청바지를 팔았는데, 제가 허리가 24인치라 (청바지를) 직접 입은 채 팔았다"며 남다른 장사 수완을 밝혔다. 당시 '판매왕'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의류 매장에서 일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군 제대 후 음악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었다. 자금을 마련하려 죽을힘을 다해서 팔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태원은 "그래서 박완규가 밴드 '부활'에 들어왔을 때 표정이 안 좋았던 것 같다. 부활은 수입이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