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생술집'에서 이채영이 '연애 고수' 면모를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주역 이유비, 데프콘,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이채영은 이유비에게 연애 조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평소 후드 티셔츠에 청바지 입는 걸 좋아하는데, 이채영 언니가 '그러니까 네가 남자친구가 없는 거지'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채영은 "오래 알던 사이가 아닌 이상 외형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깔끔하면서도 섹시한 옷이 좋은 것 같다"며 연애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셔츠 단추를 두 개 정도 풀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게 좋다"며 남심을 사로잡는 비법을 전수했다.


   
▲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이채영의 연애학개론 두번째는 '여자는 약속 장소에 미리 와서 가장 예뻐 보이는 장소를 사수해야 한다'는 것. 이에 데프콘은 "그건 여자가 그래야 하는 게 아니라 이채영이 그래야 하는 것이지 않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먼저 와 있는 여자친구를 보면 감동은 어마어마할 것 같다"고 말하자 이채영은 "사랑에는 남녀가 없고 사람과 사람이 있다. 배려가 중요한 것 같다"는 명언을 날린 뒤 말을 이어갔다. 

이어 이채영이 공개한 메이크업 포인트는 '눈은 청순하게, 입술은 강조되게'였다. 그는 "입술은 먹음직스러운 컬러로 포인트를 줘야 한다. 교감하려면 상대의 눈을 봐야 하기 때문에 과한 눈화장은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방 안에 립스틱, 거울, 치크를 넣고 다니는 걸 추천한다"면서 "술자리가 무르익을 무렵에는 화장실에 가서 볼 터치를 하면 좋다"고 디테일한 연출법을 공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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