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출산 100일된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6월호 커버 화보에서 최초로 둘째 아들 이완을 공개했다.

   
▲ 박지윤/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6월호 커버 화보

지난 2009년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결혼한 박지윤은 2010년 10월 딸을 얻었으며 올해 2월4일 아들을 출산했다.

박지윤은 인터뷰에서 “프리 선언하고 10개월 동안 일이 없었다”며 "누군가 찾아주지 않으니 시간이 남아돌았다“고 전했다.

이어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며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갑자기 일이 많이 들어왔다. 생각해보니 아이 낳기 전엔 아줌마도 아니고 아가씨도 아닌 모호한 신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막상 아이 엄마가 되니 분명해졌다”며 “예전엔 예쁜 여자 진행자만 찾았다면, 요즘엔 가정이나 삶을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제겐 아이들이 복덩이다”고 덧붙였다.

박지윤 둘째 아들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윤, 아들 귀엽네” “박지윤, 아이들이 복덩이지” “박지윤,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