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발 뗀 이후 지금까지 다채로운 사회 공헌 활동 진행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롯데건설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봄을 선물하고 있다.

   
▲ 지난 27일 김해보건복지센터 내의 급식소에서 설거지를 하는 김해관광유통단지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의 모습./사진=롯데건설 제공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2011년 첫 발을 뗀 '샤롯데봉사단'이 이달 들어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가산동지식산업센터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한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공사에 참여했다. 금천누리복지관 지역 봉사자와 함께 진행한 이날 공사에서 샤롯데봉사단은 도배·장판뿐 아니라 욕실 세면대와 변기, 주방 싱크대, 거실 가구를 교체하는 작업을 도맡았다. 

이어 24일에는 토목사업본부의 샤롯데봉사단이 서울 은평구의 선덕원(보육원)의 이사를 돕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선덕원의 쌓아둔 짐들을 정리하며 새로운 장소에서의 시작을 응원했다. 

27일에는 김해관광유통단지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김해보건복지센터 내 인재 경로식당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기 위해 취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새싹이 자라나며 봄이 오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추위 및 외로움과 싸우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롯데건설의 샤롯데봉사단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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