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인근에서 '제주 중문 더프라임시티'가 분양된다.

제주 중문 더프라임시티는 도시형생활주택 22가구, 오피스텔 20실, 상업시설 13호로 구성된 선시공 후분양 주상복합단지다.

단지는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중문관광단지 종사자 등 주거 수요를 반영해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A타입(34.2540㎡) 15가구 △B타입(40.4000㎡) 7가구, 오피스텔의 경우 △C타입(43.9740㎡) 12실 △D타입(59.6875㎡) 8실로 구성됐다.

제주 중문 더프라임시티는 중문사거리에 위치해 제주공항, 서귀포 혁신도시 및 서귀포 중심가로의 연결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도보권 내 유치원, 중문초등학교, 중문중학교가 위치하고, 단지 주변으로는 대형 마트와 은행, 병원 등 기반시설들도 갖춰져 있다.  

아울러 지상 1층에 세대당 1대 이상의 자주식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2019년 1월부터 제주도 전체에 시행 예정인 차고지증명제에 대처 가능하다.

단지는 환기와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북쪽으로는 한라산, 남쪽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더블 조망권도 갖췄다.

실내는 동화자연마루, 실크벽지 등 친환경 마감재료를 사용했으며 전실 시스템에어컨, 전기쿡탑 등을 구비한 빌트인 시스템도 적용됐다.

현장 내 타입별 샘플하우스를 공개중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 계약할 수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이며 2018년 6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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