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추도식 사회를 봐 눈길을 끌고 있다.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제 6대교장은 대중문화 예술인 출신으로는 처음 교장에 발탁됐다.

   
▲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팩트TV 캡처

지난 198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 ‘보도본부 24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리랜서가 된 후에도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자와 클래식 전문 사회자로 활동해 왔다.

특히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시민캠프 대변인으로 나선 바 있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5주기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은 팩트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정아 교장이 사회봤구나” “유정아 교장, 정말 미녀네요” “유정아 교장, 노무현 대통령과 그런 인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