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의 화보가 화제다.

최근 박지윤은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박지윤/스타일러 주부생활

공개된 화보 속 박지윤은 출산 후 한달만의 복귀한 모습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박지윤은 인터뷰에서 “하루하루는 저의 나약함과 게을러지고 싶은 마음과의 싸움이에요”라며 “저도 과부화가 걸릴 땐 놓아버리고 싶거든요. 하지만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하면 진행도 기계적일 수밖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다독이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스스로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이니까요”라고 전했다.

또 “이제 아이를 키우고 한 살씩 나이를 먹으면서 제가 더욱 성숙해져간다고 느껴요”라며 “오늘이 나의 막방인 것처럼. 그렇게 불태워가며 살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스타일러 주부생활’ 6월호 커버 화보에서 최초로 둘째 아들 이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윤, 멋있게 살고 있네” “박지윤, 대단하네” “박지윤, 진짜 더 생각이 성숙해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