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사회복지기관 대상, 총 1만6028개 타이어 지원
안전운전 위한 경정비 서비스 지원, 행복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를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타이어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타이어는 2010년을 시작으로 8년간 총 1만6028개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웃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대상 차량의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을 평가해 2018년 한 해 동안 2회에 걸쳐 총 6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업무용 차량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경정비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1000CC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으로, 1차 지원은 30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기관은 다음달 20일에 발표되며, 6월30일 까지 가까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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