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태블릿 통해 쉽게 견적 내역 확인…투명한 정비 견적 서비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4일 고객의 A/S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수리 상담 과정부터 정확하고 투명한 정비 견적을 지원하는 '아우다텍스'의 모바일 견적솔루션인 '퀩터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우다텍스'는 2014년부터 아우디 코리아가 전국 사고수리 서비스센터에 도입한 세계적인 사고수리 공인 견적 시스템으로 사고 수리 차량의 모델별 부품 가격, 수리 시간, 수리 방법 등의 정비 사항에 대한 표준 정보를 제공한다.

   
▲ 아우디코리아 '퀩터모바일' /사진=아우디코리아


이번 모바일 프로그램 확대 적용으로 서비스 어드바이져는 태블릿PC를 통해 '퀩터모바일'에 접속해 고객에게 교환 부품의 사진과 이미지를 안내할 수 있어 고객들의 차량 정비 이해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퀩터모바일'을 사고 수리 상담 단계부터 적용하고 현장에서 아우디 테크니션이 고객에게 직접 견적 상담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견적의 투명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코리아는 '퀩터모바일(Qapter Mobile)'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국 모든 판금 도장 서비스센터로 확대 및 적용할 예정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최근 아우디 A/S 디지털 라운지 서비스 도입과 이번 모바일견적솔루션 도입 등 고객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편리한 A/S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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