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에만 제공되던 서비스 분양 시점으로까지 확대
   
▲ 대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입주 후 특화서비스 '라이프 프리미엄'을 리뉴얼하고 지난 30일 입주를 시작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사진제공=대우건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대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입주 후 특화 서비스인 '라이프 프리미엄'을 새단장했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대우건설이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입주자의 주거문화를 고려해 도입한 입주 후 특화서비스다.

지금까지 입주 후에만 제공됐던 서비스는 앞으로 분양 시점부터 내집 방문 행사와 입주지정기간, 입주 후까지로 확대된다.

리뉴얼된 라이프 프리미엄은 Care(배려)·Love(사랑)·Grow(성장)의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우선 분양 시에는 세무상담 서비스인 부동산 카운슬링, 입주 환영 선물인 웰컴 키트, 반려인들을 위한 펫사랑 커뮤니티, 입주자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4여개에 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에서 처음 선보인다. 

입주자들이 입주일에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제공하는 베이커리 교환권과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도와주는 대신맨, 입주 편의용품 렌탈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이달 입주예정인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등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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