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갑동이’는 정인기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갑동이’에서 진짜 갑동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 tvN ‘갑동이’ 방송 캡처

그 동안 수많은 용의자들이 갑동이로 낙인 찍혀 왔지만 진범은 따로 있었다. 진범은 정인기(차도혁 역)계장이었다. 정인기 계장은 경찰대 수석 출신으로 차분한 성격이 강점인 인물이다.

정인기는 수십 년 전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 그 곳을 다시 찾았다. 이 때 윤상현(하무염 역)이 전화를 걸었고 그의 휴대폰에는 ‘무염이’라는 이름이 떴다.

한편 이어진 예고편에서 이준(류태오 역)가 살인충동을 도저히 억제할 수 없었다는 것을 고백하며 괴로워했다. 이런 이준에게 김민정(오마리아 역)은 9차 사건 당시 진실을 말한다.

갑동이 진짜 정체 정인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정인기, 범인이 정인기 소름돋아” “갑동이 정인기, 너무 재미있어” “갑동이 정인기, 대박 반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