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숙소에 에이핑크가 깜짝 방문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휴대전화와 쓰레기 없이 살기’ 체험 중인 멤버들의 숙소에 걸그룹 에이핑크가 깜짝 방문한다.

   
▲ KBS 2TV ‘인간의 조건’


최근 녹화에서 개코는 휴대전화가 없어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에이핑크를 직접 초대했고 에이핑크 방문 소식을 전해들은 여섯 명의 삼촌들은 잔뜩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파티플래너를 자처한 김준호는 멤버들의 역할 분담에 나섰다.

정태호는 딸기잼과 사과잼을 직접 만들어 에이핑크만을 위한 디저트를 완성했고 음악 담당인 개코와 최자는 본인의 작업실에 들러 LP판과 스피커를 준비했다.

또 선물 담당 김준현은 체험주제에 맞게 텀블러를 준비해 에이핑크 맞이에 열을 올렸다.

이후 에이핑크가 숙소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에이핑크는 자신들도 ‘쓰레기 없이 살기’에 동참해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먹겠다고 이야기하며 딸기꼭지까지 먹는 열의를 보였다.

인간의 조건 에이핑크 깜짝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에이핑크, 정말 다들 성격좋아” “인간의 조건 에이핑크, 음식 다 먹었어” “인간의 조건 에이핑크, 멤버들 다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