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골프대회인 마스터스의 국제 협력사인 델타항공이 해외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광고 및 SNS홍보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델타항공은 국제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마스터스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팀 메이프스(Tim Mapes) 델타항공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으로 가장 위상이 높은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즈 골프대회를 후원하는 동시, 주요 글로벌 시장에 델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조인트벤처를 통한 전세계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한국, 영국, 멕시코 등의 신규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새로운 고객과 골프 애호가에게 델타항공만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마스터즈 골프대회 시작을 앞두고, 델타항공은 11개국에서 TV 방송, 디지털, 야외 광고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해 런던과 멕시코시티에 집중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밖의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브라질, 스페인, 남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도 SNS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라디오를 통해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2018 마스터즈 골프대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개최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델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델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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