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10년간 총 397대 지원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5일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8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의 공모를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시행 11년 차를 맞은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 5일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8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의 공모를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2018년 차량나눔 사업은 신청 기관의 사업 특성과 현황, 지원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 외부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20일까지이며 심사 기준 및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차량나눔 사업은 현재까지 총 387대의 차량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및 초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관련 물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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