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생중계되는 가운데, 생중계 시간과 채널 등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후 2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재판이 생중계된다. 법원은 지난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 생중계 여부에 대해 공익적 이익을 필요하다며 허가 판단을 내렸다. 


   
▲ 사진=연합뉴스


지상파 방송사 3사(MBC, KBS, SBS)와 종합편성채널(JTBC, MBN, TV조선, 채널A), YTN은 정규방송을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방송할 예정이다.

KBS 1TV는 오후 1시 50분부터 5시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를 생중계한다. MBC는 2시부터 4시까지 뉴스특보를 진행한다. SBS 역시 오후 1시 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특집 뉴스브리핑을 내보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재판 생중계는 TV뿐만 아니라 인터넷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지상파 3사와 종편 채널의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선거공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부재 속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후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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