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제동이 '굿모닝FM' DJ로 발탁돼 첫 방송을 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전 첫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는 새 DJ로 자리한 방송인 김제동이 청취자들을 향해 첫 인사를 건넸다.
노홍철이 1년 8개월여 만에 DJ석에서 내려온 '굿모닝 FM'은 지난 1월에는 방송인 문지애, 2월에는 이지혜, 3월에는 SG워너비 이석훈이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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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아침별 |
'굿모닝 FM'의 새 DJ로 발탁된 김제동은 "좋은 아침이다. 반갑다"라며 "오늘 집에서 나오는데 안개가 많아서 운전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근데 앞서 가는 차들이 있더라. 나도 모르게 남에게 도움받고, 도우면서 사는 건가 싶었다. 서로 작은 불빛이 돼주면 좋겠다"는 멘트를 전했다.
김제동은 "스태프들이 제게 첫 방송을 안 떨면서 한다고 하는데, 마음속으로 엄청 떨고 왔다. 오늘 아침도 나처럼 떨면서 나온 분이 있을 거고, 설레면서 가신 분도 있을 거다. 그런 분들과 함께 가겠다"고 훈훈한 멘트를 던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마무리하는 끝인사로는 "첫 방송에서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니 정신없고 설렜다"며 "소개팅한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소개팅은 실패했지만 성공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제동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종영 후 1년 만에 지상파 라디오 DJ로 방송에 복귀했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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