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만 계정 달성 전망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방문판매 출범식을 가졌다./사진=웅진렌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웅진그룹의 웅진렌탈이 방문판매 출범식을 열고, 영업 보름만에 렌탈 계정 5000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웅진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영업조직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판매 출범식을 열고 렌탈영업의 시작을 알렸다. 

웅진은 3월 한 달 간 500명의 방문판매인력을 충원하고 교육과 등록을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방문판매 영업을 시작했으며, 영업 보름 만에 렌탈 계정 수 5000개를 돌파했다. 출범식으로 영업이 본격화되는 4월 중에는 렌탈 계정 1만개를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은 "이 자리에 있는 대부분이 3월에 입사를 하신 분"이라며 "이 분들 대부분이 웅진에 있었던 분들이라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웅진은 직원간에 신뢰가 있는 기업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기업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웅진렌탈은 지국과 센터 등의 지속적인 현장조직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며, 연간 10만 계정 달성을 무난하게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웅진렌탈 신승철 대표는 "요즘 렌탈업계에서는 영업인력 구하기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웅진은 많은 인력이 지원을 하여 오히려 선별을 하고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정도를 걸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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