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8기 봉사단원들이 발대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사옥에서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8기 발대식을 가졌다.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2011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지난 7년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 봉사단은 노래 ∙ 댄스 ∙ 디자인 ∙ 태권도 ∙ 한국무용 등 재능과 끼를 지닌 대학생 54명이 선발됐으며, 자유학년제 건설교육 아카데미, 화재 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 아름다운 인천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 국가와의 우호협력 증진 일환으로 문화교류,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그동안 해피빌더 봉사단원들이 활동한 국가는 베트남, 인도, 칠레, 폴란드 등 12개국에 이른다. 

봉사단으로 참가하게 된 이정윤(21·여)씨는 "해피빌더 봉사단원으로서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참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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