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일본노선 4개로 확대... 9일부터 특가이벤트 실시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이 5월 8일부터 부산-삿포로 노선 신규취항을 통해 부산 하늘길을 확충해 나간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신규취항하는 삿포로 노선을 포함해 총 4개 부산출발 국제노선(△부산-오사카 △부산-삿포로 △부산-방콕 △부산-코타키나발루)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3월 청주-오사카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지방공항출발 신규노선을 개설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올해로 두 번째 지방출발 노선을 신설하며 지방공항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부산-삿포로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9일(오늘) 오후 2시부터 15일까지 7일간 부산출발 국제노선에 대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규취항 노선인 부산-삿포로 노선을 포함하여 총 4개 국제노선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일본노선 최저 65,900원부터, 동남아노선 최저 9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및 예매가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삿포로 노선에 이어서 지방출발 신규 노선들도 검토 중에 있다”며, “아울러 하반기에는 청주출발 중국노선 재개를 계획하고 있어 이스타항공 지방출발 노선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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