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리더 15명 임명 및 제1회 아카데미 진행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일 LH 현장 2018 운동 확산을 위해 공사감독 스마일 리더 임명식 및 제 1회 스마일 아카데미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LH가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일 LH현장 2018 운동은 건설업계의 동반상생을 통해 고객이 웃음 지을 수 있는 신뢰와 만족을 이끌어내자는 건설문화 혁신운동이다. 

웃는다는 뜻인 Smile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문단어를 조합해 슬로건을 정했으며, 안전한 건설현방(Safety construction field 안전한 건설현장), 고객맞춤형 업무개선(Modification of business for customers 고객맞춤형 업무개선), 건설기술 혁신(Innovations in construction technics 건설기술 혁신), 함께하는 LH(LH with partner companies), 공정·공평한 업무추진(Equitable business)이다.

공사감독 스마일리더는 사내 인재를 건설관리혁신위원으로 선정해 건설제도 등 건설문화 전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혁신하는 제도로 전국 각 지역본부의 토목·건축 등 15인을 스마일리더로 임명했다. 

선정된 스마일리더는 수시로 회의에 참석해 건설현장 전반에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해 혁신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스마일리더 위촉과 함께 건설기술 및 최근 사회 주요 이슈 분야 강사를 초빙해 건설문화와 건설기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배우는 제 1회 스마일 아카데미도 열렸다.

충북대 도시공학과 이만형 교수가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공감 확산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스마일리더 및 건설업체 관계자, LH직원들이 참석해 건설기술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LH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건설문화 혁신, 건설문화 트렌드와 대응 방향, 사회적 경제·가치에 대한 스마일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