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임소다가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bnt 측은 9일 오후 그룹 라임소다(혜림·승지)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라임소다는 패턴 원피스와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싱그럽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bnt 제공

   
▲ 라임소다 혜림. /사진=bnt 제공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준우승자 출신 혜림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JYP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도 박진영 PD님을 보기 어려웠다. 방송에 출연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고 당찬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크리샤 츄, 엘리스의 김소희와 퀸즈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2라운드만 넘길 바랐는데 결승전까지 진출하게 돼 매 순간이 꿈같은 날들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총 10번의 무대를 다 설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이라고 되돌아봤다.

혜림은 "크리샤 츄 언니와 소희는 오래된 친구 같은 느낌이라면 승지 언니는 가족 같은 존재"라며 승지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 라임소다 승지. /사진=bnt 제공


승지에게 'K팝스타6'에 참가했다면 혜림처럼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겠냐고 묻자 그는 "방송을 통해 노력하는 혜림이를 보면서 배운 점이 많다"며 "내가 나갔다면 혜림이처럼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라임소다로 데뷔하기 전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승지는 "아무래도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같은 패턴을 반복하며 살다 보니 슬럼프도 오고 '그만둘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라임소다로 데뷔하고 첫 무대에 섰을 때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무대에 서는 즐거움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 라임소다 혜림. /사진=bnt 제공


혜림 역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1년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한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식스틴' 멤버들이 꾸려진 상태였다"며 "당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면 그 시기에 데뷔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하염없이 기다려야만 했기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힘든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내며 친하게 지낸 친구로는 모모랜드 데이지, 트와이스 쯔위를 꼽았다.

한편 지난해 7월 첫 싱글 앨범 'ZZZ'를 발표한 라임소다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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