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니엘 헤니가 류 쿠마가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 측은 9일 "본인 확인 결과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동료배우로,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 '맞팔로잉' 상태이며,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다니엘 헤니 SNS(위), 류 쿠마가이 SNS(아래)


지난 1월 중순 두 사람의 SNS에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이 나란히 올라온 점도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다니엘 헤니와 류 쿠마가이가 각자 올린 사진에는 헤니의 반려견 '망고'의 모습이 동일하게 담겨 있다.

하지만 다니엘 헤니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지 약 1시간 만에 류 쿠마가이와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니엘 헤니는 현재 인기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13'에 출연 중이며, 최근 MBC '나혼자 산다' 멤버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현지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류 쿠마가이는 드라마 '9-1-1'와 영화 '온리더브레이브', '인트라퍼스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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