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서 준비 과정 이행, 오는 16일 미디어데이에서 테스트 주행
   
▲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편성된 BMW M 클래스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사진=슈퍼레이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편성된 BMW M 클래스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9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6일까지 등록한 드라이버는 16명. 대회 주최측은 "슈퍼챌린지와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등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실력을 닦은 선수들이 엔트리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B 이상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선수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대회 주최측은 참가 신청접수를 마친 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해당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BMW M 레이싱스쿨’을 운영했다.

   
▲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새롭게 편성된 BMW M 클래스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사진=슈퍼레이스


8일 드라이빙 센터에 모인 M 클래스 드라이버들은 경기 참가에 필요한 필수교육, KARA 라이선스 승급 교육의 일부인 모터스포츠 규정 및 안전 수칙, 경기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수업을 들었다.

BMW M 경주차는 오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미디어데이에 첫 선을 보인다.

2018 시리즈 개막전은 21~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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