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누님 배 안 나왔네”, 박준금 “어딜 만져”...‘오글거림’ 눈길

 
지상렬이 '님과 함께' 가상 아내 박준금에게 거침없는 스킨십을 시도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 부부로 합류한 지상렬 박준금 커플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JTBC 님과 함께
 
지상렬과 박준금은 이날 '님과 함께'에서 식사할 때 국을 먹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에 지상렬은 "그래서 배가 안 나왔구나. 누님 배가 안 나왔네"라며 박준금의 배를 만졌다.
 
박준금은 지상렬의 갑작스런 스킨십에 당황하며 "어딜 만져, 근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지상렬은 머쓱해하며 "누님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첫 방송부터 기습 손등키스부터 격렬 댄스까지 시청자들의 '오글거림'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박준금은 집을 살피던 중 지상렬이 취미로 모으는 LP판을 발견하고 음악을 요청했고, 지상렬은 아내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곡하며 로맨티스트로 분했다.
 
음악을 감상하던 박준금은 신나는 댄스 음악이 흐르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지상렬과 함께 격한 댄스를 선보였다.
 
지상렬 박준금 스킨십에 네티즌들은 "지상렬 박준금, 잘 어울리는 한쌍", "지상렬 박준금, 대박", "'지상렬 박준금, 당황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