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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빵, 직영점 '농부의 빵' 오픈…로컬푸드 활용 제품 판매
전북 익산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내 오픈…어양공원 인근
승인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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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4-10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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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나광호 기자]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인 '전주비빔빵'이 익산에 직영점인 '농부의빵'을 오픈, 사회적 가치 확대에 나선다.

1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농부의빵은 전주비빔빵이 지난달 24일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공원 옆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내 오픈한 직영점으로, 사회적기업 ㈜천년누리전주제과가 전주를 벗어나 타 지역에 처음 진출한 것이다. 

익산시의 특산물인 고구마와 로컬푸드를 활용해 만든 빵과 쿠키류를 판매하는 농부의빵에는 운영지원을 위해 전주비빔빵에서 파견된 직원 2명과 익산시 지역 취약계층 3명 등 총 5명이 근무 중이다.

장윤영 전주비빔빵 대표는 "전주비빔빵과 같이 농부의빵도 익산 대표 빵집으로 브랜드화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익산시 경제 활성화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전북 익산 '농부의 빵' 매장에서 고객들이 빵을 구매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전주비빔빵의 익산 지역 진출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이 또 다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선순환 구조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빔빵은 지난 2013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전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은 전주비빔빵 설립 초기에 창업자금 1억5000만원 지원 뿐만 아니라 △회계·재무 △생산관리 △마케팅 △홍보 등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프로보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주비빔빵의 일 평균 매출은 설립 초기 28만원서 2018년 현재 600만원 규모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직원 수는 4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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