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성우, 조세호에 굴욕 '식초 두번 마셔' 결국 헤드락

'룸메이트'에서 신성우가 조세호에 속아 식초를 연속해 마셨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4회에서 신성우와 찬열은 마당에 놓을 평상을 제작했고, 이소라는 조세호에 이를 도우라고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 출처=SBS 룸메이트 캡쳐

일 하기를 귀찮아 한 조세호는 작업 도중 음료수를 가져온다며 들어가 에너지 음료와 함께 비슷해 보이는 식초로 복불복을 했다.

이에 신성우가 당첨됐고 신성우는 "뭔 짓을 한 거냐"고 분노했고 조세호는 황급히 도망갔다.

다시 돌아온 조세호가 화해의 의미로 건넨 음료수를 마신 신성우는 또다시 당황했다. 그것 역시 식초를 넣은 것이었다. 결국 신성우는 조세호에 헤드락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성우의 과거 테리우스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신성우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서울에 올라와 30년간 혼자 살았다"며 "이제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내게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신성우 조세호, 아 웃겨" "룸메이트 신성우 조세호, 신성우 여전히 멋있네" "룸메이트 신성우 조세호, 조세호 한대 맞을라" "룸메이트 신성우 조세호, 은근 귀여워" "룸메이트 신성우 조세호, 감초들이구만" "룸메이트 신성우 조세호, 룸메이트 요즘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