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수지미래포럼은 23일(월요일) 수지 주민과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함께 하는 "쾌적한 스마트 수지만들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치단체 출마자들이 수지 문제를 정확히 인식토록 하여 좋은 해결책을 마련코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수지현안과 개선대책, 수지의 가치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황희 국회의원(국회 국토위원회),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국장, 정찬민 용인시장, 수지구청장과 용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지 에너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부적으로는 쾌적한 스마트 수지 건설을 위해 대형아파트 재건축 및 리모델링 방안, 수지구 구도심 환경개선 및 골목상권 개발, 보정동 GTX 지하철역 연계 개발, 전시주 지중화 및 간판 정리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수지교통문제 개선방안으로 용서고속도로와 신분당선 요금인하, 버스노선 조정 및 스마트 버스운영체제 도입, 택시운영 활성화와 요금체제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또한 용인시 광역자치단체화 추진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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