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강사 양성 및 학습지원 부문 보충학습·정서지원 분야 선정
   
▲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사진=서울여자대학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따복공부방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사교육비 완화-교육복지 실현으로 이어지는 지역 중심 공동체 학습 플랫폼을 운영·지원해 일자리 발굴 및 지역사회 공공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공모 지원 부문은 신규강사 양성 및 학습지원·기존강사 관리 및 학습지원 등 2개이며, 세부 분야는 △보충학습 △창의교육 △문화예술 △정서지원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서울여대는 신규강사 양성 및 학습지원 부문 보충학습·정서지원 분야에 선정됐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여대는 강사 150명을 양성해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며, 강사양성 모집 마감일은 오는 30일이라고 설명했다.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 중 경기도 거주자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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